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파미셀과 메지온 주가는 급등했고 프로스테믹스와 코미팜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제각각, 파미셀과 메지온 '급등' 프로스테믹스 '급락'

▲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27일 파미셀 주가는 전날보다 23.38%(3600원) 급등한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약 납품으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7.33%(1100원) 뛴 1만6100원, 코아스템은 1.55%(150원) 높아진 9840원, 바이오솔루션은 1.20%(200원) 상승한 1만685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6.56%(510원) 오른 8280원, 테고사이언스는 2.71%(350원) 높아진 1만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로스테믹스는 8.57%(375원) 떨어진 4천 원, 안트로젠은 2.42%(800원) 내린 3만2200원, 메디포스트는 2.57%(650원) 하락한 2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3.78%(310원) 낮아진 7890원, 차바이오텍은 1.85%(250원) 떨어진 1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셀리드는 9.57%(1450원) 뛴 1만6600원, 현대바이오는 0.75%(60원) 높아진 8030원, 유틸렉스는 1.14%(700원) 상승한 6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은 4.04%(1050원) 상승한 2만7050원, CMG제약은 4.75%(155원) 오른 3420원, 녹십자셀은 0.28%(100원) 높아진 3만5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멥신은 2.67%(600원) 오른 2만3100원, 오스코텍은 2.80%(550원) 높아진 2만200원, 제넥신은 0.54%(300원) 상승한 5만6300원, 신라젠은 0.81%(100원) 높아진 1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코미팜은 6.89%(1750원) 떨어진 2만3650원, 앱클론은 3.63%(1250원) 내린 3만3150원, 에이치엘비는 2.06%(1800원) 하락한 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0.37%(15원) 낮아진 4015원, 펩트론은 0.77%(100원) 떨어진 1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11.30%(1만6300원) 급등한 16만600원, 휴젤은 2.60%(8500원) 떨어진 31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메지온은 15.41%(1만7100원) 급등한 12만8100원, 셀리버리는 8.09%(5800원) 오른 7만7500원, 티움바이오는 10.38%(850원) 상승한 9040원에 장을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3.16%(500원) 높아진 1만6300원, 레고켐바이오는 0.69%(300원) 상승한 4만4천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6.53%(1300원)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5.77%(3천 원) 상승한 5만5천 원, 인스코비는 1.41%(30원) 오른 2155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35%(200원) 높아진 1만5천 원, 올릭스는 1.13%(300원) 상승한 2만69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젬백스앤카엘은 3.68%(900원) 하락한 2만3550원, 알테오젠은 0.96%(700원) 내린 7만23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7%(650원) 떨어진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랜드는 1.88%(400원) 낮아진 2만9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57%(300원) 하락한 1만8800원, 텔콘RF제약은 0.92%(35원) 내린 37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는 2.59%(300원) 떨어진 1만1300원, 헬릭스미스는 1.67%(1100원) 낮아진 6만4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