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역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투숙을 확인해 신라스테이 역삼점을 임시휴점한다.

신라스테이 역삼점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해 방역을 위해 26일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신라스테이,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서울 역삼점 26일 임시휴점

▲ 신라스테이 역삼점.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로 현재 전국 13곳에서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맞게 방역을 한 뒤 27일 낮 12시 이후부터 정상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신라스테이 역삼점에 투숙하고 있는 고객들은 보건당국과 함께 협의해 조치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따라 충분한 방역과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기 위해 역삼점 문을 닫았다”며 “안전과 위생과 관련한 조치를 확실하게 마무리한 뒤 문을 다시 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