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회사들 주가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현대백화점 계열사 주가를 포함해 일부 유통회사 주가는 소폭 올랐다.
 
유통주 약세, 신세계 호텔신라 내리고 현대백화점은 약간 올라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26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0.56% 내린 7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신세계 주가도 2.31% 하락한 23만2500원, BGF리테일 주가는 1.22% 내린 12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5.18% 떨어진 10만8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81% 내린 12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일부 유통기업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주가는 0.86% 오른 5만8400원, 현대홈쇼핑 주가는 4.26%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 주가도 0.48% 오른 10만4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04% 상승한 2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