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서울 여의에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본사에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배달업무 종사자들에게로 ‘코로나19 예방물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 유진투자증권 로고.


유진투자증권이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예방물품키트’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물티슈, 비타민, 홍삼제품, 예방 행동수칙 안내문 등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유진투자증권은 23일과 24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빌딩에 출입하는 배달업 종사자 5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19에 따른 갑작스런 업무량 증가에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배달 업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보유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중심상가 15개 호실의 임대료를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30% 인하하기로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차인들에게 임대료 인하 사실을 안내하고 10일 임대료 인하 계약을 체결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했고 이에 따라 예방키트 전달과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유진투자증권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