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주가가 크게 뛰었다.

25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5.1%(2만6500원) 상승한 2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 15%대 급등, 현대중공업그룹주 모두 뛰어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8일 이후 5거래일 만에 20만 원 선을 회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주가는 모두 올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14.89%(3350원) 오른 2만5850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4.2%(2400원) 상승한 1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1.84%(1450원) 오른 1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6.9%(5100원) 상승한 7만9천 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6.72%(370원) 오른 588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