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첫 광고 ‘보험의 기준’ 유튜브 60만 뷰 넘어서

▲ 캐롯손해보험 유튜브 광고 '보험의 기준'의 한 장면.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의 유튜브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25일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광고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6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캐롯손해보험은 유튜브를 통해 신규광고 ‘보험의 기준’을 공개했다.

배우 음문석씨을 모델로 기용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한다’는 상품의 특성을 유쾌하고 공감되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셀프 주유소에서 흘리는 몇 방울의 기름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일상 속 상황으로 구성된 ‘주유소편’과 잠깐 세워둔 차에 붙은 과태료 고지서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풀어낸 ‘과태료편’ 등 2편이 제작됐다.

일상에서 자동차와 관련해 소소하게 아깝다고 공감되는 상황을 통해 ‘자주 타지 않는 자동차의 자동차 보험료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당신의 삶이 보험의 기준’이란 메세지를 제시했다.

고속촬영을 통해 음문석씨가 아까워서 절규하는 장면과 중간 인서트로 등장하는 외국인들의 멘트 등도 담겼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유튜브로 진행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두고 고객 반응이 생각한 것보다 뜨겁다”며 “앞으로 TV 등 매체의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