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억9천만 원어치를 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신 대표가 20일 장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통주 1만 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사주 1억9천만 원어치 장내 매입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1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1만9406원으로 매입규모는 1억9406만 원에 이른다.

신 대표는 애초 보유하고 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5천 주에 1만 주가 더해지면서 보유지분이 1만5천 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기존 0.01%에서 0.03%로 0.02%포인트 확대됐다.

신 대표는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주가 방어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도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영향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