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롯데주 반등, 롯데하이마트 15%대 '급등' 롯데쇼핑 롯데지주 뛰어

▲ 롯데하이마트 로고.


24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15.56% 뛴 1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9%가량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날 급등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롯데쇼핑 주가도 전날보다 6.35% 오른 6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주사인 롯데지주 주가는 5.21% 상승한 2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롯데칠성음료를 제외한 롯데그룹 식음료 계열사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49% 오른 8만8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는 2.25% 상승한 3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롯데제과 주가는 6.3% 상승한 9만6200원, 롯데푸드 주가는 8.75% 뛴 2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