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프로스테믹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급등했고 메디톡스와 휴젤 주가는 급락했다.
 
바이오주 대부분 떨어져, 프로스테믹스 '급등' 메디톡스 휴젤 '급락'

▲ 박병순 프로스테믹스 대표이사.


23일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17%(755원) 급등한 37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가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 발현을 억제하는 특허를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9.68%(1200원) 떨어진 1만1200원, 바이오솔루션은 9.15%(1350원) 내린 1만3400원, 안트로젠은 7.51%(2100원) 낮아진 2만585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8.35%(2050원) 하락한 2만2500원, 테고사이언스는 3.33%(350원) 떨어진 1만150원, 차바이오텍은 0.44%(50원) 내린 1만1200원, 네이처셀은 5.26%(380원) 낮아진 6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0.75%(50원) 오른 6710원, 파미셀은 0.31%(30원) 높아진 9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앱클론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현대바이오는 9.96%(720원) 급락한 6510원, 유틸렉스는 2.62%(1500원) 떨어진 5만5800원, 펩트론은 8.40%(1050원) 하락한 1만1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셀리드는 7.63%(1천 원) 내린 1만2100원, 녹십자랩셀은 6.05%(1400원) 낮아진 2만1750원, CMG제약은 4.13%(125원) 떨어진 2905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은 5.94%(1900원) 하락한 3만100원, 필룩스는 6.70%(210원) 내린 2925원, 파멥신은 4.85%(950원) 낮아진 1만8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7.85%(1500원) 떨어진 1만7600원, 코미팜은 2.72%(550원) 하락한 1만9650원, 제넥신은 5.82%(2950원) 내린 4만7750원에 장을 끝냈다.

신라젠은 7.36%(680원) 낮아진 8560원, 에이치엘비는 3.41%(2900원) 떨어진 8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앱클론은 1.83%(550원) 오른 3만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급락했다.

메디톡스는 12.90%(2만2300원) 떨어진 15만600원, 휴젤은 11.25%(3만8800원) 내린 30만6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젬백스앤카엘은 10.34%(2150원) 급락한 1만8650원, 알테오젠은 2.71%(1700원) 내린 6만1천 원, 티움바이오는 4.06%(260원) 낮아진 6140원에 장을 마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8.24%(2250원) 떨어진 2만5050원, SK바이오랜드는 2.62%(500원) 하락한 1만8600원, 레고켐바이오는 9.21%(3550원) 내린 3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9.35%(1만 원) 낮아진 9만7천 원, 압타바이오는 6.62%(900원) 떨어진 1만27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7.23%(1200원) 하락한 1만5400원에 장을 끝냈다.

인스코비는 9.54%(195원) 급락한 1850원, 텔콘RF제약은 9.04%(320원) 내린 322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5.83%(1천 원) 낮아진 1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8.10%(1150원) 하락한 1만3050원, 올릭스는 2.09%(450원) 떨어진 2만1100원, 헬릭스미스는 6.10%(3800원) 내린 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인트론바이오는 9.38%(870원) 상승한 1만1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8.14%(3900원) 높아진 5만1800원, 셀리버리는 3.49%(1900원)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