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앞으로 회사를 단독으로 이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단독대표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단독대표체제로, 정주환은 카카오 신사업 총괄

▲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온 정주환 대표는 카카오로 복귀해 신사업총괄로 일한다

류 대표는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2019년 6월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류 대표는 모바일 콘텐츠기업 다날에서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2000년 휴대폰 결제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다날 대표이사와 다날유럽 대표를 거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