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주택사업을 진행한다.

자이에스앤디는 20일 공시를 통해 대구 수성구 만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경주건설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의 자이에스앤디, 대구 수성구 1017억 규모 주택사업 따내

▲ 자이에스앤디 로고.


이번 사업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883-38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1017억7426만 원으로 자이에스앤디의 2018년 매출 기준 47.85%에 이른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실제 착공일로부터 31개월 동안으로 확인됐다.   

자이에스앤디는 “계약금액은 총도급금액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은 건축인허가 및 공사진행 과정상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