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삼성전기 주가가 급반등했다.

20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18.31%(3만3500원)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 주가 18%대 삼성전기 12%대 급반등, 삼성 전자계열사 강세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11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전날 무너졌던 20만 원선을 회복했다.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7.65%(1만4천 원) 높은 19만7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점차 상승폭을 키우다 장중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기 주가도 전날보다 12.49%(9만6400원) 오른 9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주가는 8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4만5400원으로 5.70%, 삼성SDS 주가는 14만5천 원으로 4.32% 오르면서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