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8일 대상 주가는 전날보다 6.41%(1천 원) 내린 1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주 약세, 대상 삼양식품 오뚜기 내리고 풀무원 빙그레만 약간 올라

▲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


대상은 대표 브랜드 청정원, 종가집 등을 중심으로 장류와 조미료류, 신선식품, 냉동식품 등 종합식품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하림지주 주가는 5.87%(300원) 떨어진 4810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4.23%(195원) 내린 4420원에 장을 끝냈다.

동서 주가는 4.08%(650원) 내린 1만5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3.86%(3300원) 하락한 8만2200원, SPC삼립 주가는 3.49%(1800원) 떨어진 4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뚜기 주가는 3.15%(1만4500원) 떨어진 4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오리온 주가는 2.86%(3천 원) 하락한 10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농심 주가는 2.61%(7천 원) 내린 26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원F&B 주가는 1.89%(3천 원) 하락한 15만6천 원, CJ제일제당 주가는 1.87%(4천 원) 내린 2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1%(60원) 떨어진 593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풀무원과 빙그레는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풀무원 주가는 1.53%(130원) 오른 8640원, 빙그레 주가는 0.12%(50원) 상승한 4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