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표를 출원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13일 IT매체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특허청(USPTO)에 ‘삼성(Samsung) PIFF’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표 ‘PIFF’ 미국 출원”

▲ 삼성전자 로고.


새로운 상표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츠고디지털은 상표 설명에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등 기존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단어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PIFF가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를 나타낼 수 있다고 바라봤다.

레츠고디지털은 “삼성 PIFF는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노트20(가칭)’ 등 새로운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