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109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롯데푸드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2천 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롯데푸드, 보통주 1주당 1만2천 원씩 109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롯데푸드 로고.


배당금 총액은 109억1772만 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2.9%다.

배당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줄었다. 

롯데푸드는 2018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5천 원, 13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은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개월 안에 지급된다.

롯데푸드는 “배당규모는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