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tv 실시간채널 화질을 모두 풀HD로 전환 마쳐

▲ LG헬로비전 모델이 케이블방송 헬로tv의 실시간 채널 화질 개선을 홍보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케이블방송의 화질을 대폰 개선했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방송인 ‘헬로tv’의 모든 실시간 채널 화질을 풀HD(1920×1080)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부 채널이 표준해상도(SD, 1280×720 미만)로 제공돼 풀HD 채널 비율이 78% 수준에 그쳤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풀HD는 표준해상도보다 6배가량 선명해 더욱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2019년 3월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해 화질 개선에 필요한 가용 주파수를 확보했다.

장상규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 상무는 “이번 화질 개선 작업으로 고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케이블방송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가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