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을 내놨다,

KB증권은 6일 기업고객의 자금사용계획을 고려해 3개월마다 재투자 할 수 있는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증권, 기업고객 대상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 내놔

▲ KB증권 로고.


KB증권 관계자는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은 3개월 만기 발행어음을 1년 동안 3개월 만기가 돌아올 때마다 간편하게 재투자되도록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3개월 이후 재투자 할 때도 가입 당시 약정 금리를 지급해 저금리 환경에서 고객이 보다 높은 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은 2천억 원이 발행됐고 모두 판매됐다. 

KB증권은 시장상황에 따라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 발행물량 및 개인고객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KB 에이블 스텝업 발행어음은 3월 발행을 시작으로 매월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