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4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일 오전 7시45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2종의 시세는 올랐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45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41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2% 내린 26만4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5% 떨어진 277.1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3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5%,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28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0.49% 각각 떨어졌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82% 오른 38만 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7.88% 뛴 27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6.51%, 에이다 –3.42%, 스텔라루멘 –1.64%, 모네로 –3.56%, 제트캐시 –1.57%, 넴 –1.10%, 베이직어텐션토큰 –2.77%, 비체인 –5.19%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0.76%), 비트코인골드(11.30%), 카이버네트워크(24.2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