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9784억9200만 원, 영업이익 494억 원, 순이익 586억6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2.4%, 86.9% 줄었다.
 
[실적발표] 한화생명, 바른테크놀로지, 에스씨디, 한국가스공사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바른테크놀로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4억8400만 원, 영업손실 30억1300만 원, 순손실 64억2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8.1%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25.6%, 25.4% 늘었다.

에스씨디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49억600만 원, 영업이익 43억1천만 원, 순손실 13억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9.8% 늘었고 영업이익은 12.7% 줄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9826억4천만 원, 영업이익 1조3345억1400만 원, 순이익 582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6% 줄었고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 순이익은 88.9%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