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385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70원, 전환우선주 1주당 71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385억 규모 현금배당, 보통주 170원 전환우선주 710원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배당금 총액은 385억4092만620원으로 2018년 결산배당과 동일한 수준이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기준으로 3.97%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공시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3월25일이며 배당금은 이날부터 1개월 안에 지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