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20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만5천 원(3.71%) 오른 4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주가 3%대 올라, LG전자 LG상사 LG생활건강은 2%대 하락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지속해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배터리 특허소송에서 승기를 잡은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부진했다.

LG상사와 LG생활건강 주가는 각각 전날보다 350원(-2.76%), 3만8천 원(-2.7%) 하락했다.

LG전자 주가는 1600원(-2.33%), LG헬로비전 주가는 120원(-2.26%)  내렸다.

LG디스플레이(-1.19%), LG이노텍(-1.67%), LG(-1.43%) 주가도 떨어졌다.

LG하우시스(-0.2%) 주가 역시 소폭 하락했다.

다만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