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621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CJ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1주당 1850원, 우선주 1주당 19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J 621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보통주 1850원 우선주 1900원

▲ CJ 로고.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9%, 전환우선주 2.6%, 우선주 4.1%이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 규모는 모두 621억4519만9700원이다.

배당금 가운데 42억9229만57000원은 우선주에 배당되고 77억9475만3천 원은 전환우선주에 배당된다. 

CJ는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14일 CJ 보통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0.10%(100원) 오른 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우선주의 주가는 11.28%(6천 원) 떨어진 4만7200원에, 전환우선주의 주가는 0.28%(200원)  낮아진 7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