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80만 원선 공방,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1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6% 상승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18% 오른 378.5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02% 상승한 40만7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27%, 에이다 0.71%, 스텔라루멘 0.49%, 모네로 1.61%, 이더리움클래식 1.25%, 비체인 3.39%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만6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94% 하락했다. 

이오스(-0.82%), 트론(-0.25%), 체인링크(-2.38%), 대시(-0.73%), 크립토닷컴체인(-1.17%), 제트캐시(-0.96%), 넴(-1.22%), 베이직어텐션토큰(-1.28%), 퀀텀(-1.2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 루프링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