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3.41%(2100원)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자리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2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5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59%(4500원) 높아진 17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0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1%(50원) 상승한 4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5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