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 이용고객과 소속단체에 상품권과 상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3월 말까지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 개인과 단체 대상으로 이벤트

▲ 미래에셋대우 로고.


이번 이벤트는 '뭉쳐야 번다, 연금으로 대동단결'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개인전은 다른 금융사에 있는 연금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로 1천만 원 이상 옮긴 고객에게 이전금액에 따라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단체전은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한 한 뒤 10만 원 이상 순납입한 고객들 가운데 이벤트 참여고객 수가 가장 많은 단체에게 100만 원, 소속원의 순입금 금액합계가 가장 많은 단체에게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때 고객이 입력한 회사, 동아리, 동호회 등 소속단체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계좌 개설과 연금 이전을 한 번에 신청 하는 고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동료들과 함께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