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7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2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2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8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7% 오른 26만4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33% 상승한 328.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2만1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 떨어졌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40만6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2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2.85%), 에이다(1.4%), 모네로(7.69%), 스텔라루멘(1.88%), 대시(0.88%), 크립토닷컴체인(1.29%), 넴(8.19%), 베이직어텐션토큰(7.44%), 비체인(1.15%)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0.22%), 트론(-1.01%), 이더리움클래식(-0.51%), 체인링크(-3.47%), 제트캐시(-0.06%), 오미세고(-2.89%), 패블릭(-4.4%), 비트토렌트(-0.22%), 스와이프(-5.6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