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와 함께 프로야구 선수 및 스태프에게 금융지원

▲ 류대환 KBO 사무총장(왼쪽)과 박우혁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이 2월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KBO에 소속된 프로야구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KBO와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BO에 소속된 프로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앞으로 신한은행에서 자산관리 상담 및 세무 자문서비스, 거래수수료 우대 또는 면제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도 열기로 했다.

일정 수준의 거래조건을 충족하는 선수와 스태프는 신한은행의 PB팀장이 1:1로 제공하는 특별 자산관리서비스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선수와 스태프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