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준법감시인으로 홍종명 변호사를 선임했다.

NH농협은행은 3일 임원 인사를 통해 홍명종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홍명종, 공직 거쳐 변호사로 활동

▲ 홍종명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


홍명종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UC 데이비스 로스쿨에서 국제거래법 석사로 졸업했다. 제37회 행정고시와 제44회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총리실, 금융위원회에서 15년가량 공직생활을 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농협은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용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