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다녀간 영화관을 잠정적으로 닫았다.

CGV성신여대입구점은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방문한 데 따라 방역조치를 위해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31일 공지했다.
 
CJCGV, 우한 폐렴 확진자 다녀간 성신여대입구점 임시휴업

▲ CJCGV 로고.


CJCGV성신여대입구점은 우한 폐렴 환자가 25일에 CGV성신여대입구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영화 예매를 받지 않고 있다.

CJCGV는 방역작업을 마친 뒤 2월3일부터 관객을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24일 귀국한 이모씨는 질병관리본부의 감시를 받다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