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여행 할인을 대폭 늘린다. 

BC카드가 2월1일부터 연말까지 여행에 초점을 맞춰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C카드, 국내외 여행고객 대상 할인 늘린 ‘여행엔BC’ 이벤트

▲ BC카드가 2월1일부터 연말까지 여행할인 항목을 늘린 '여행엔BC'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 BC카드 >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국제선 항공권과 해외 호텔 할인 등에 더해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과 공항 외투 보관서비스, 해외 통신 서비스, 해외 렌터카 할인 등도 제공한다.

BC카드의 결제 플랫폼 ‘페이북’의 여행 카테고리에서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여행엔BC’ 전용 항공권을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트립닷컴 등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의 BC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해준다.

올해부터는 국내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AREXPASS) 예약 홈페이지나 전용앱에서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이 제공된다.

또 공항의 외투 보관서비스 ‘미스터코트룸’에서 BC카드로 이용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기본요금 5천 원을 할인해준다. 미스터코트룸 홈페이지 또는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에서 서비스 예약과 이용을 할 수 있다.

해외 전용 유심과 포켓 와이파이 할인도 제공한다. BC카드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스카닷컴’ 전용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고 BC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로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에게 5%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여행엔BC는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강력한 여행 플랫폼으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합리적이고 혜택 가득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