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의 사용권을 취득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 사용권자산을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GS리테일,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 사용권 취득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


취득가액은 약 1744억 원으로 산정됐으며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사용권 자산과 리스 부채로 인식된다.

GS리테일은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의 매각이 진행됨에 따라 신규 매수인과 기존 임차 부동산에 관한 새로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의 소유권은 코크렙광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서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설립한 부동산 투자회사(리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공모리츠를 선보일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