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항공사로 뽑혀

▲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제주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누적 관람인원 수가 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에 열리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체 전시회와 B2B(기업 사이 거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국내외 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항공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측과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