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운영

▲ NH농협은행이 1월23일과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록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설연휴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설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와 하남드림휴게소(중부고속도로)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NH농협은행 이동점포는 ‘NH Wings’로 불린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으로 장소에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귀성 고객은 신권 교환을 비롯해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형기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해마다 140회 이상 이동점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고객과 농업인의 행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