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경기도 소규모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대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센터와 경기도 소상공인 대출지원 확대

▲ 신한은행 기업로고.


경기도에 있는 4천여 개 업체가 신한은행에서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별보증을 바탕으로 경기도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저 연 1% 후반대 저금리로 특별보증대출을 진행한다.

특별대출 대상기업은 보증료 감면과 보증한도 우대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