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1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12일 오전 10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10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1%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1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0.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39%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35%, 이오스 0.15%, 트론 0.18%, 스텔라루멘 0.96%, 대시 5.52%, 크립토닷컴체인 1.10%, 비체인 2.75%, 넴 1.61%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09% 내린 29만48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77% 떨어진 17만34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모네로(-1.19%), 에이다(-0.29%), 체인링크(-1.24%), 이더리움클래식(-0.24%), 제트캐시(-0.63%), 베이직어텐션토큰(-0.47%), 퀀텀(-0.2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이오스트, 오브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