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482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8일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가로주택 정비사업 482억 규모 수주

▲ 자이에스앤디(자이S&D) 로고.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288번지 일대에 도로 등 인프라는 유지하면서 노후주택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482억6421만3858원으로 자이에스앤디 2018년 별도기준 매출의 22.6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5개월이다. 

자이에스앤디는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건축 인허가 및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000년 설립된 GS건설의 부동산관리 자회사로 주택건설업, 건축공사업, 주거부문 주택관리뿐만 아니라 비주거부문 운영관리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