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546억 원 규모의 공사도급약정을 체결했다.

자이에스앤디는 3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39에 시행되는 주상복합 공사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이에스앤디, 서울 대학로 주상복합 546억 규모 공사도급약정 체결

▲ 자이에스앤디 로고.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공사도급약정을 놓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1-3번지를 포함한 필지 27곳에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9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000년 설립된 GS건설의 부동산관리 자회사로 주택건설업, 건축공사업, 주거부문 주택관리 뿐만 아니라 비주거부문 운영관리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9년 11월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