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6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일보다 2.54%(4500원) 내린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82%(1450원) 낮아진 4만995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2억 원,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59%(1400원) 하락한 3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37%(1만 원) 떨어진 41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