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6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5일 오전 11시3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6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0종의 시세는 떨어지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3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6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0종의 시세는 떨어지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0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1.92%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6% 상승한 15만62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17% 오른 224.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1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43%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9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7%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54%, 비트코인에스브이 7.35%, 트론 2.34%, 스텔라루멘 0.94%, 에이다 1.94%, 모네로 1.29%, 이더리움클래식 6.73%, 크립토닷컴체인 5.54%, 대시 7.19%, 제트캐시 5.98%, 퀀텀 3.73% 등이다.

반면 믹스마블(-0.31%), 엔진코인(-1.50%), 월튼체인(-4.21%), 엘프(-1.0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에이치닥, 웨이브, 룸네트워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