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와 인천, 공주 등에서 진행되는 주택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성록구에 지어지는 인정프린스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을 따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건설, 안산 인천 공주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6486억 규모 수주

▲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규모는 1277억 원으로 2018년 말 기준 매출규모의 8.25%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인정프린스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다.

두산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운천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도 맡는다.

계약상대방은 운천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며 계약규모는 2984억 원이다. 2018년 말 매출규모의 19.28%다.

두산건설은 인천시 남구에서도 2225억 원 규모의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018년 말 기준 매출액의 14.38%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