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70만 원대로 후퇴,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8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의 시세 가운데 79종의 시세는 내렸고 24종의 시세는 올랐다.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의 시세 가운데 79종의 시세는 내렸고 24종의 시세는 올랐다.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76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73% 내린 14만31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96% 떨어진 21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0만7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5.2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34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53%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4.08%, 스텔라로멘 -2.56%, 트론 -4.02%, 에이다 -3.29%, 모네로 -3.21%, 체인링크 -2.73%, 이더리움클래식 -2.87%, 대시 -4.98%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0.09%), 제트캐시(0.06%), 웨이브(7.1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하이퍼캐시, 아이오티체인, 기프토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