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상승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58%(1천 원) 높아진 17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17억 원,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4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62%(300원) 상승한 4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21%(450원)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4%(6천 원) 높아진 39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