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고객으로 구성된 봉사단 창단 13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10일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과 13주년 기념 생일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봉사단 '아름인' 13돌 맞아 취약계층 노인 위한 잔치

▲ 신한카드 기업로고.


칠순과 팔순, 구순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초청해 행사를 연 것이다.

신한카드 아름인 봉사단은 2007년 창단한 고객봉사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신한카드 고객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고객봉사단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기획한 뒤 고객들에게 참여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행사로 고객과 사회에서 모두 사랑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