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금천지점 이전 마쳐, 이동빈 “고객 최우선 영업"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 네 번째)이 9일 서울 Sh수협은행 금천지점 이전 기념행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영업점 재배치를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9일 금천지점 이전을 마치고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금천지점을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315 롯데캐슬 건물로 옮겼다. 금천지점 주변에는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가 있다.

금천지점은 주변에 복합 쇼핑몰 등 생활 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택 재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금천지점을 통해 신규 고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장은 기념식에서 “2020년 경영목표로 ‘고객중심 경영’을 내세운 만큼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은행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지니고 스스로 알아서 일하고 책임질 줄 아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