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신생기업에 제품과 서비스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금융은 4일 주요 일간지와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 선정 기업의 홍보광고를 내보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아이디어 '홍보지원 신생기업'의 광고 내보내

▲ 신한금융그룹의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 안내.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는 신한금융이 우수한 국내 신생기업을 선정해 무료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광고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신생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점들을 듣고 신생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냈다.

모두 250개 신생기업의 광고 응모작품 가운데 12개가 선정되어 1개월동안 신한금융의 광고 패널에서 홍보를 진행할 기회를 얻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신생기업에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진정성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