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1년 만에 투톱체제로 전환한다.

JW중외제약은 이사회에서 이성열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JW중외제약 대표에 이성열, 신영섭과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 JW중외제약 로고.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신영섭 단독대표이사체제에서 신영섭, 이성열 각자대표이사체제로 바뀐다.

이 대표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에서 약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JW중외제약에서 사업개발(BD)본부 본부장과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JW중외제약은 전재광 대표이사가 2018년 12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최근 1년 동안 신영섭 대표 단독체제로 운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