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뉴프라이드와 파멥신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한올바이오파마와 메지온 주가는 소폭 올랐다.
 
바이오주 약세, 뉴프라이드 파멥신 '급락' 한올바이오파마 약간 올라

▲ 케네스 리 뉴프라이드 대표이사.


29일 뉴프라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24.53%(298원) 급락한 91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융감독원이 뉴프라이드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파멥신은 8.53%(3150원) 급락한 3만3800원, 유틸렉스는 0.36%(200원) 내린 5만4800원, 셀리드는 3.07%(800원) 낮아진 2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2.11%(700원) 떨어진 3만2550원, CMG제약은 2.96%(120원) 하락한 3940원, 녹십자셀은 1.78%(750원) 내린 4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6.67%(630원) 낮아진 8820원, 앱클론은 2.50%(900원) 떨어진 3만5050원, 에이치엘비는 5.73%(7쳔 원) 내린 11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은 4.29%(650원) 낮아진 1만4500원, 제넥신은 4.39%(2400원) 떨어진 5만2300원, 오스코텍은 0.87%(200원) 하락한 2만2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미팜은 0.74%(100원)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바이오솔루션은 3.54%(1100원) 하락한 2만99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51%(300원) 떨어진 1만9600원, 프로스테믹스는 3.82%(140원) 낮아진 3525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2.60%(900원) 내린 3만37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91%(150원) 하락한 7710원, 테고사이언스는 0.43%(100원) 떨어진 2만3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은 2.04%(300원) 낮아진 1만4400원, 파미셀은 1.16%(90원) 하락한 767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과 네이처셀은 각각 전날과 같은 4만1300원, 1만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2.26%(7천 원) 떨어진 30만2300원, 휴젤은 0.55%(2100원) 오른 38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7.75%(1950원) 급락한 2만3200원, 젬백스엔카엘은 3.24%(850원) 내린 2만5400원, 레고켐바이오는 1.93%(1천 원) 하락한 5만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2.91%(550원) 내린 1만83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42%(800원) 떨어진 5만5600원, 인스코비는 1.63%(50원) 낮아진 3015원에 장을 마쳤다.

헬릭스미스는 2.57%(2400원) 하락한 9만9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01%(750원) 내린 1만7950원, 올릭스는 1.85%(650원) 떨어진 3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1.80%(600원) 오른 3만3850원, 메지온은 0.50%(700원) 상승한 13만9800원, 인트론바이오는 0.38%(50원) 높아진 1만3250원, 텔콘RF제약은 0.14%(10원) 오른 727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