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임병용 우무현 허윤홍, 베트남 총리 만나 GS건설 사업 논의

▲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왼쪽)이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등 GS건설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허 부회장을 비롯한 임병용 대표이사 사장, 우무현 건축주택부문 사장, 허윤홍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 김태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GS건설은 베트남을 향한 적극적 투자로 고용창출뿐 아니라 선진기술 이전을 이뤄 베트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규 투자사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 차원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관심을 보이며 GS건설의 베트남을 향한 지속적 투자를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도로와 철도, 교량, 주택, 신도시, 플랜트 등 각종 토목과 주택, 산업 인프라 구축작업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