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과 중국의 명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 백화점부문과 면세점부문 모두 영업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파악됐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신세계 목표주가 3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신세계 주가는 26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 명품 매출이 4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늘어나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젊은이들은 자신에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가격과 상관없이 물건을 구매한다”며 “명품 수요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국내 부동산 가격 등 자산가치가 상승한 것도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데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부문은 2020년에 성장률을 4% 전후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 면세점부문도 내년에 매출이 올해보다 10~20%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소비자들은 수입품을 선호하며 특히 젊은 세대가 자기만족을 위해 가치소비를 즐긴다”며 “중국의 명품 수요는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789억 원, 영업이익 420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
한국과 중국의 명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 백화점부문과 면세점부문 모두 영업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파악됐다.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신세계 목표주가 3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신세계 주가는 26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 명품 매출이 4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늘어나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젊은이들은 자신에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가격과 상관없이 물건을 구매한다”며 “명품 수요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국내 부동산 가격 등 자산가치가 상승한 것도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데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부문은 2020년에 성장률을 4% 전후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 면세점부문도 내년에 매출이 올해보다 10~20%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소비자들은 수입품을 선호하며 특히 젊은 세대가 자기만족을 위해 가치소비를 즐긴다”며 “중국의 명품 수요는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789억 원, 영업이익 420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