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4일 오후 5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8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5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8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5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3% 내린 17만7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5% 떨어진 27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만9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5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42%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0.08%), 스텔라루멘(-1.81%), 트론(-0.58%), 에이다(-1.35%), 모네로(-0.33%), 대시(-3.76%), 크립토닷컴체인(-0.58%), 베이직어텐션토큰(-3.79%), 제트캐시(-1.23%), 제로엑스(-1%), 퀀텀(-2.82%), 넴(-1.61%), 체인링크(-3.52%) 등이다. 

반면 이오스 0.1%, 이더리움클래식 0.63%, 비체인 4.8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버지,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